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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코인 매수와 매도의 뜻, 차이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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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거래소를 이용해야 합니다. 거래소를 통해서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팔 수 있습니다.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위해서 거래소에 들어가서 사려고 했더니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이 많아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. 저 또한 처음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졌을 때 의미를 몰라 찾아봤던 용어가 있었습니다. 바로 '매수'와 '매도'입니다. 매수와 매도는 암호화폐 시장뿐만 아니라 주식시장, 선물시장 등 투자와 관련된 여러 시장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. 어떤 뜻과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매수의 뜻

먼저 매수의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매수(買收)는 살 매, 거둘 수 2개의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. 어떤 것을 사는 행위, 구매를 의미합니다. 예시를 들어보면 '비트코인을 매수하다', '상승을 기대하고 매수하다' 등으로 쓸 수 있습니다. 투자를 하고자 하는 종목의 가격이 앞으로 상승할 것 같다면 그 종목을 매수를 하면 됩니다. 이 경우 해당 종목을 '샀다', '매수했다'라고 할 수 있습니다. 해외 거래소의 경우 Buy, Long이 매수를 의미합니다.

매도의 뜻

매도는 매수와 반대입니다. 매도(賣渡)는 팔 매, 건널 도 2개의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. 어떤 것을 파는 행위, 판매를 의미합니다. 예시를 들어보면 '비트코인을 매도하다', '하락이 예상되어 매도하다' 등으로 쓸 수 있습니다. 투자를 하고자 하는 종목의 가격이 충분히 상승하였고 앞으로 하락이 예상될 때 그 종목을 매도하면 됩니다. 이 경우 해당 종목을 '팔았다', '매도했다'라고 할 수 있습니다. 해외 거래소의 경우에는 Sell, Short이 매도를 의미합니다.

 

정리하자면 매수는 사는 것, 매도는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. 서로 반대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거래소에서는 대비되는 색을 설정해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합니다. 암호화폐 국내 거래소 업비트 기준으로 빨강색이 매수, 파랑색이 매도입니다. 색깔은 거래소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. 비슷한 단어라서 처음에는 헷갈리기 쉽기 때문에 색깔을 통해 구분하면 좋습니다.

 

매수(買收)는 상승을 예상할 때 해당 종목을 사는 것이며 매수 포지션, 롱(Long), 롱 포지션 모두 같은 의미입니다.

매도(賣渡)는 상승이 모두 끝나 하락이 예상될 때 해당 종목을 파는 것이며, 매도 포지션, 숏(Short), 숏 포지션 모두 같은 의미입니다.

 

매수, 매도 주의할 점

해외 거래소를 통해 거래하시는 분들이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. 해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선물 거래를 할 때는 매수해놓은 코인이 없어도 매도가 되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매도를 했다가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. 이것과 관련된 개념은 공매수, 공매도라고 하는 데 이는 추후에 다루겠습니다.

해외 거래소를 통해 암호화폐 선물 거래를 하게 되면 매수해놓은 코인이 없어도 매도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수, 매도 두 단어를 헷갈리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업비트나 빗썸과 같은 국내 거래소를 통해 거래를 하게 되면 암호화폐 현물만을 거래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매수해놓지 않았다면 애초에 매도가 되지 않습니다. 다만 해외 거래소에서 선물거래를 하시는 분들은 두 단어의 차이를 충분히 인지하시고 거래하시면 좋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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